'불후의 명곡' 거미와 환희가 듀엣무대를 꾸몄다. ⓒ KBS 2TV 방송화면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거미와 환희가 완벽한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거미와 환희는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여름 특집 1탄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거미와 환희는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선곡, 14년지기 연예계 절친다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거미와 환희는 피아노 연주에 맞춰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환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허스키하지만 여성적인 매력이 있는 거미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무대였다.
이후 거미와 환희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0표를 받아 조성모와 임정희 팀을 꺾고 새로운 1승을 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조성모, 임정희, 거미, 환희, JK김동욱, MC스나이퍼, 정동하, 딕펑스, 오렌지캬라멜, 조세호,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 에일리, 신보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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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