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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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10G 연속 멀티 히트…역대 최초

기사입력 2014.07.05 18:42 / 기사수정 2014.07.05 18:43

나유리 기자
김주찬 ⓒ 엑스포츠뉴스DB
김주찬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의 방망이가 매섭다.

김주찬은 5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앤디 밴헤켄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냈던 김주찬은 2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도 2구째를 당겨쳐 3루수-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주찬은 최근 10경기 연속 1경기에 2안타 이상을 기록하는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KBO 역대 최초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9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던 이종도(1983년·MBC청룡)와 민병헌(2014년·두산 베어스)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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