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빅뱅 팬이라면 승리 좋아할 것…팬서비스 최고"

▲ 스타캐스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승리의 팬서비스를 칭찬했다.

태양과 승리는 4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타캐스트 1주년 특집 방송에 참여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승리는 남다른 팬사랑에 대해 "조련이라기보다 고마운 마음이 크다. SNS를 하는 이유는 팬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서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팬들에게 알려주면서 가까이 있다는 느낌을 주고 싶다"

태양은 "제가 빅뱅을 좋아한다면 승리를 좋아할 것이다. 팬들이 좋아할 만한 일상을 소개하고 잘 챙긴다. 웃는 사진을 잘 올린다. 저도 배워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은 지난달 2일밤 12시 공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눈,코,입'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일간, 주간, 월간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인기 롱런을 하고 있다.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도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3번째 1위 트로피를 수상하는 등 총 7회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승리는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테디 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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