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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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노총각 딱지' 뗐다…가상 결혼 생활 시작

기사입력 2014.07.04 17:44 / 기사수정 2014.07.04 17:44

박지윤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TV조선 제공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TV조선 제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양준혁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을 통해 노총각  딱지를 떼고 북한 양강도 출신 미모의 여성과 결혼생활을 한다.

양준혁은 최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신부의 집을 찾아가 북한식 결혼을 치렀다. 고추를 문 수탉을 비롯해 소박하면서도 간소한 결혼식 상이 차려지고, 장인과 신부의 친구들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 촬영을 하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혼식 후 유치하면서도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70년대 스타일'의 웨딩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양준혁은 "과감하게 안아버릴까?"라며 신부를 안아서 번쩍 들어올리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부를 안아 든 양준혁에게 사진사는 '뽀뽀 한번 할까요?'라고 요청하고, 결혼식 후 금세 가까워진 양준혁과 신부는 전혀 망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서로 입맞춤을 했다.

미모의 신부와 입맞춤을 한 양준혁은 "아주 찌릿찌릿했다. 전기가 막 통하더라"라며 얼굴에서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양준혁의 소박한 결혼식과 웃음이 가득했던 웨딩촬영은 오늘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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