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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8월 2일 첫방송 확정…전현무 "시청률 10% 목표"

기사입력 2014.07.04 16:30

박지윤 기자
JTBC ‘히든싱어3’가 8월 2일 첫방송을 확정지었다. ⓒJTBC 제공
JTBC ‘히든싱어3’가 8월 2일 첫방송을 확정지었다. ⓒJTBC 제공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JTBC '히든싱어3'가 다음달 2일 오후 11시로 첫방송 일정을 확정짓고 7개월 만에 돌아온다.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는 스타와 팬이 함께 하는 기적의 무대로 소포모어 징크스를 깨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012년 12월에 박정현 편으로 시작된 '히든싱어'는 지난 1월 방송된 시즌2 최종 무대로 9.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월 2일 첫 전파를 타는 '히든싱어3'는 더욱 더 강력해져 돌아온다. 프로그램의 인지도가 높아진만큼 더 많은 실력파 모창능력자들이 참가를 위해 '히든싱어'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상태. 현재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전국 각지의 끼많은 모창능력자들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시즌1과 시즌2 못지않게 출연이 예정된 가수들의 면면도 화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히든싱어'의 MC 전현무는 "시즌3 방송이 눈앞에 다가와 기쁘고 또 설렌다.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는만큼 MC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 부담도 크다.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큰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현무는 "첫방송 목표시청률은 10%"라고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문제는 첫회에 출연하는 가수가 누군지 아직 모른다는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히든싱어'는 대대적으로 이색 버스 광고를 진행한다. 시청 등 30여개 서울 주요 버스 정류장이 돋보기를 들고 모창 능력자를 찾고 있는 전현무의 모습으로 꾸며진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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