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의 일본 전국 투어가 시작됐다. ⓒ JYP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2PM 준호가 7월 3일 삿포로에서 일본 전국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준호의 JUNHO Solo Tour 2014 'FEEL'는 1년 만에 개최하는 2번째 전국 투어로, 3일 Zepp Sapporo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5개 도시 12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공연에서 준호는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해 7월 9일 발매할 2집 솔로 미니 앨범 'FEEL'의 수록곡을 미리 선보이며, 투어 첫날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여유 있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앞서 공개해 일본 최대 벨소리 사이트 레코쵸크에서 1위를 한 대표곡 'FEEL'과 다른 2PM 멤버들에게 준 자신의 자작곡 등을 선보이며 준호만의 섹시하고 역동적인 댄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준호는 3일 삿포로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며 아티스트의 로망인 도쿄 부도칸에서 파이널 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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