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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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미, ''쇼미더머니3' 출연 소감 "기분이 좋네요"

기사입력 2014.07.04 14:33 / 기사수정 2014.07.04 14:33

대중문화부 기자
래퍼 타이미가 3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래퍼 타이미가 3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 타이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래퍼 타이미가 소감을 전했다.

타이미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전 검색어 1위 감사합니다. 이름 바꾼 걸 많은 분들이 방송을 통해 알아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더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타이미는 전날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심사위원 래퍼 산이 앞에서 랩을 선보였다.

이날 타이미는 "여자라고 해서 부당한 대우 없이 남자들과 동등한 라인에 서서 충분히 잘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출전 의사를 밝혔다.

자신 있는 태도로 욕설을 섞은 랩을 선보인 타이미는 결국 합격 목걸이를 걸었다.

과거 타이미는 이비아란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타이미는 '여자 아웃사이더'란 별명을 얻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산이는 합격한 타이미에게 "잘해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합격 목걸이를 받은 타이미는 "방금 보셨지 않나. 적수가 없다"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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