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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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타이미, '쇼미더머니3'에 여풍이 분다

기사입력 2014.07.04 14:24 / 기사수정 2014.07.04 14:24

대중문화부 기자
3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에 실력파 여성 래퍼 키썸과 타이미가 출연했다. ⓒ 엠넷 방송화면 캡처
3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에 실력파 여성 래퍼 키썸과 타이미가 출연했다.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 키썸 타이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 실력파 여성 래퍼가 잇따라 등장했다.

3일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3'는 수많은 래퍼들이 모인 1차 예선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키썸은 자신이 '경기도의 딸'이라며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당돌한 프리스타일 출사표 랩으로 시선을 끌었다.

키썸은 G-버스 TV의 '청기백기녀', '경기도의 딸'로 경기도 버스 타는 사람에 낯익은 얼굴, 이제 진짜 래퍼로 인정받고 싶다며 '쇼미더머니3'에 참가했다.

키썸은 1차 예선에서 자신감 있는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며 당당히 1차예선에서 합격했다.

과거 '이비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래퍼 타이미 역시 이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타이미는 "여자라고 해서 부당한 대우 없이 남자들과 동등한 라인에 서서 충분히 잘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출전 의사를 밝혔다.

자신 있는 태도로 욕설을 섞은 랩을 선보인 타이미는 결국 합격 목걸이를 걸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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