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이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 YTN 방송화면
▲ 시진핑 서울 도착, 세월호 애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세월호 참사를 애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의 확대 정상회담에서 지난 4월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기회를 빌려 저는 다시 한 번 세월호 사고에 대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중국에서 '먼 친척이 가까운 이웃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한국에도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있다. 중-한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 나라이고 서로에게 좋은 동반자와 좋은 친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우리나라를 첫 국빈 방문하기 위해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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