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는 남자'가 곰TV를 통해 극장 동시상영된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우는 남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장동건, 김민희가 열연한 영화 '우는 남자'가 곰TV를 통해 상영된다.
인터넷 미디어 '곰TV'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3일)부터 영화 '우는 남자'를 극장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곰TV에 접속하여 1만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우는 남자'는 냉혈한 킬러 곤(장동건 분)이 마지막 임무의 타겟이자 남편과 딸을 사고로 잃은 채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여자 모경(김민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액션과 드라마를 담았다. 지난 2010년 전국을 '아저씨' 신드롬에 빠뜨린 이정범 감독 특유의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명품 액션이 만나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우는 남자'의 VOD 서비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오 '아저씨' 같은 액션신을 기대해도 될까?", "전문가 평점은 굉장히 낮던데, 글쎄", "김민희의 눈물 연기 기대된다! 장동건의 액션도!"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곰TV에서는 올 여름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최신 액션영화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차승원의 파격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하이힐', 거친 남자들의 욕망을 다룬 '황제를 위하여', 바둑 소재의 영화 '스톤', 류승룡의 명품액션을 즐길 수 있는 '표적' 등 흥미로운 소재의 액션영화를 곰TV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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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