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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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한선화, 엘리트녀로 이미지 변신

기사입력 2014.07.03 15:01 / 기사수정 2014.07.03 15:01

이준학 기자
시크릿의 한선화가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 tvN
시크릿의 한선화가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 tvN


▲연애 말고 결혼 한선화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를 통해 이미지를 변신한 시크릿 한선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3일 tvN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 한선화는 굵은 웨이브의 헤어 스타일과 화려한 원피스나 세련된 디자인의 의상은 물론 샤워 가운을 걸치고 와인을 잡고 있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특히 도도한 표정은 물론 매력적인 미소까지 함께 선보이고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tvN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에 집착하는 여자 주장미(한그루 분)와 결혼을 거부하는 남자 공기태(연우진 분)의 계약연애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코믹 로맨스이다.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허정민, 윤소희 등 개성 넘치는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해 남녀의 밀당 로맨스가 유쾌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한선화가 맡은 '엄친딸' 강세아는 연우진과 의대 동기이자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로 자신이 원하는 욕망에 솔직하고 주체적인 삶을 추구하는 엘리트녀이다.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꾸준한 시술과 관리를 받으며 스스로를 성형미인이라 떳떳하게 밝히고 무엇이든 원하는 바는 반드시 이루고야 마는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로 일명 결혼이 필요 없는 여자로 그려진다.

한선화는 "강세아 역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지만 감독님과 많이 대화를 나누고 내 안의 밝은 모습을 잘 더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계약연애 로맨스를 그린 '연애 말고 결혼'은 오는 4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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