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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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심심타파' 후임 DJ 정준영에 "자면 안돼!" 걱정

기사입력 2014.07.03 13:59

정준영 신동 ⓒ 엑스포츠뉴스DB
정준영 신동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 현직 DJ인 신동이 곧 자신의 DJ 자리를 물려받게 될 정준영을 만났다.

지난 2일 방송에서 자신이 DJ를 맡게 될 '심심타파'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준영은 “나한테 많이 배우겠다고 한 기사를 봤다, 나한테 가장 배우고 싶은게 뭐냐”는 신동의 질문에 ‘환한 웃음’이라고 답하며 웃음소리를 따라하는 등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방송 시간이 새벽 1시가 넘어서자 급속도로 졸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은 “자면 안돼! 다음 주부터 니 방송이야” 라고 외치며 정준영을 걱정했다.

생방송을 함께한 청취자들은 "이렇게 새 디제이 초대석에 나오는건 국내 최초 아닌가요?" "'정준영의 심심타파' 기대할게요", "다음주도 본방사수!"라며 새로운 디제이 정준영에게도 응원을 보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동은 6년 동안 진행해 온 '심심타파'를 하차한다. 7일부터는 '정준영의 심심타파'가 방송된다. 매일 밤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MBC 표준FM에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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