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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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가오쯔치, 청혼반지가 수십억? 누리꾼 "부러워"

기사입력 2014.07.03 12:24 / 기사수정 2014.07.03 12:35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의 공개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 SBS 방송화면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의 공개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 SBS 방송화면


▲ 채림-가오쯔치 프러포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채림과 가오쯔치의 프러포즈 현장 공개에 청혼반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중국 베이징 시내 한복판에서 있었던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의 공개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가오쯔치는 신승훈의 'I believe'를 한국어로 부르며 채림에게 다가갔고, 이어 장미꽃다발을 건넨 후 무릎을 꿇었다. 또 채림에게 청혼반지로 마음을 전한 뒤 키스를 나눴다.

방송에 따르면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건넨 청혼반지는 옛날 나폴레옹이 왕비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의 반지로, 다이아몬드의 크기에 따라 최소 5천만 원에서 최대 수십억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 가오쯔치 프러포즈 가격에 누리꾼들은 "채림 복 받았네", "채림 부럽다", "가오쯔치 남자다워", "채림 반지가 수십억이라니 놀라워", "채림 결혼 축하", "행복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꼽았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李家大院)'에서 처음 만나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뒤 서로 호감을 가져 6~7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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