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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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산이 "항공료 없어 5년 만에 미국 집에 갔다"

기사입력 2014.07.03 12:33 / 기사수정 2014.07.03 12:36

임수연 기자

가수 산이가 항공료가 없어 집에 가지 못했던 일화를 밝혔다.ⓒ 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산이가 항공료가 없어 집에 가지 못했던 일화를 밝혔다.ⓒ MBC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산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산이가 5년 만에 미국 집에 돌아간 일화를 밝혔다.

산이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털털한 남자'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이는 성공한 후 5년 만에 집으로 돌아간 것에 대해 "소설책을 봤는데 고향에 돌아가지 않는 것이 제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5년 동안 가지 않다가 올해 1월에 미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산이는 "사실 그전에는 비행기값도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산이는 "선물로 어머니의 명품 가방을 준비했다. 한국에 오셨을 때 가짜 가방을 사드린 적이 있는데 그걸 그렇게 좋아하시더라. 그 모습이 뭔가 보기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산이는 "갖고 들어갈 수 있는 돈이 개인당 1만달러인데 동생이랑 같이 해서 2만달러, 한화로 2000만원 정도를 들고 가 어머니께 드렸다. 춤을 추시더라"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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