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 투병 고백에 누리꾼이 응원을 보냈다. ⓒ 엑스포츠뉴스DB
▲홍진경 투병 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 투병 고백에 누리꾼이 응원을 보냈다.
홍진경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매직아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진경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프로그램을 제안받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매직아이' 촬영도 불가능했다. 하지만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끝까지 기다려줘서 이렇게 출연할 수 있게 됐다. 정말 고맙다"고 얘기했다.
또 홍진경은 "'패션왕 코리아2'에도 출연하는데 모든 프로그램에 가발을 쓰고 나올 것 같다. 개인적인 아픔과 관련된 일이다"라면서 "지금은 치료가 됐고 굉장히 좋아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홍진경 투병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홍진경 투병 고백,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홍진경 투병 고백, 많이 아팠구나", "홍진경 투병 고백,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과 이효리, 문소리가 MC로 나서는 '매직아이'는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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