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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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상민, 의리 몰카 제안…"원조 의리남은 바로 나"

기사입력 2014.07.03 11:50 / 기사수정 2014.07.03 11:50

조재용 기자
가수 박상민이 의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가수 박상민이 의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박상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상민이 의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털털한 남자들 특집'에 박상민, 임대호, 한정수, 산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상민과 관련해 때 아닌 의리 논쟁이 펼쳐졌다. 김구라는 최근 의리가 대세로 떠오른 것을 언급하다 박상민에게 "원조 의리 남은 박상민이다"며 박상민의 생각을 물었다.

이에 박상민은 쌓인 것이 많은 듯 "몰래카메라를 통해 진정한 의리 남을 가리자. 나를 따라올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윤종신과 임대호는 "박상민이 항상 경조사에서 보인다"며 박상민을 추켜세웠다.

박상민은 "경조사에 참가에 사람의 인기도에 관계없이 무조건 30만원을 낸다. 하지만 정작 내 결혼식에는 5만원 낸 사람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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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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