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4일 'HIS HABIT' 선공개…김예림-칸토 피처링

정희서 기자

김현중 ⓒ 키이스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김현중이 네 번째 미니 앨범 '타이밍(TIMING)' 발매에 앞서 오는 4일 '히즈 해빗(HIS HABIT)'을 선 공개 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4일 선 공개되는 김현중의 새 앨범 수록곡 'HIS HABIT'은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키보드 플레이어 미스터 락스의 곡으로, 가수 김예림과 칸토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현중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김예림, 독특한 톤과 라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래퍼 칸토가 피처링에 참여해 신선한 어반 힙합곡을 완성 시켰다.

김현중의 새 앨범 컨셉과 음악을 접한 김예림과 칸토 모두 녹음에 즐겁게 참여 했으며, 각자의 파트에서 최상의 음색과 래핑을 선보이며 곡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데 일조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매력적인 보이스와 랩으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예림과 칸토의 피처링 참여로 더욱 풍부한 감성의 앨범이 완성 됐다"라면서 "신선한 조합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해 7월 '라운드 3(ROUND 3)' 이후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김현중의 새 앨범은 다양한 시도가 더해진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채워진 특별한 앨범이 될 전망이다. 김현중의 신보 '타이밍'에는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댄스곡 '뷰티뷰티(Beauty Beauty)'와 오는 4일 선 공개 예정인 어반 힙합 '히즈 해빗'을 포함, 다양한 장르 4곡이 수록된다.

지난 달 28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7개국 11개 도시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夢幻)'을 진행 중인 김현중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밍'은 오는 11일 정오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