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과 장나라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첫 방송됐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첫 방송이 화제다.
2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회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의 황당한 첫 만남이 그려지며 앞으로 이어질 악연과 두 사람의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장혁과 장나라가 지난 2002년 방영된 SBS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기회에 무료 티켓에 당첨돼 여행을 떠났다가 엉뚱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맞게 되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첫 방송에 누리꾼들은 "장나라 귀여움",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추노 BGM 나와서 빵 터짐", "첫 화부터 재미있는데요", "배우들이 연기가 되니까 역할이 어색하지 않네", "오늘 보면서 계속 웃었음", "내일부터 장난 아닐 듯", "여름에 재밌는 로코 될 것 같아요", "유치한데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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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