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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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차승원, 오윤아 앞에서 안재현 질투 "나를 그렇게 안아줘봐"

기사입력 2014.07.02 23:03 / 기사수정 2014.07.02 23:03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안재현을 폭풍 질투 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안재현을 폭풍 질투 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안재현을 질투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포위' 15회에서는 서판석(차승원 분)이 김사경(오윤아)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날 서판석은 김사경에게 "내일이나 모레 저녁이나 같이 하자"라고 데이트를 신청 했지만, 김사경은 "판석씨야 말로 시간이 되겠느냐. 팬던트를 찾았으니 수사 해야 하지 않겠느냐. 자기나 평생 수사를 하고 살아라"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서판석은 "시간 낼 수 있다. 안 그럼 평생 모르고 살아갈수 도 있지 않느냐. 당신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이유. 박형사도 알고 있더만…"이라고 지난번 김사경과 포옹했던 박태일(안재현)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뭐 휴머니즘으로 안아 줫다며? 나나 그렇게 안아 줘봐라. 뭐. 휴머니즘?'이라고 코웃음을 치며 그를 질투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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