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이승기를 어색하게 대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이승기를 견제 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포위' 15회에서는 키스 사건 후 은대구(이승기 분)과 어수선(고아라)가 다음날 경찰서에서 마주쳤다.
이날 은대구는 어수선에게 "왜 이렇게 일찍 왔느냐. 아침은 먹었느냐"라고 물은 뒤 은대구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이에 깜짝 놀란 어수선은 "안전거리 유지. 네가 늘 주장하던 거잖아. 안전 거리 확보하라고"라고 자를 치켜 들었다.
그러자 은대구는 예민하게 반응하는 어수선에게 "누가 뭐래? 아침 안 먹었다며"라고 시큰둥하게 반응하며 빵과 우유를 건넸고, 그냥 가려는 어수선에게 직접 우유에 빨대를 꽃아 주며 "야 잠깐. 마시고 가라. 사람이 준 성의가 있지"라고 무심하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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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