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장마 시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내일(3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 지방은 이날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전라남도, 밤에는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 지방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서는 시간당 20㎜가 넘는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30∼80㎜, 많은 곳은 제주 산간에서 120㎜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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