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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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핫팬츠 차림 걸그룹 민망 장면 '눈살'

기사입력 2014.07.02 16:40

대중문화부 기자
ⓒ KBS 방송화면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핫팬츠 차림 걸그룹과 남성 출연자들간에 민망한 방송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더위탈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워터파크에서 걸그룹 'AOA' 멤버 설현, 지민, 초아와 함께 방송에 임했다.

AOA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기뻐한 1박2일 출연진은 곧바로 30초 동안 AOA 멤버들을 안고 앉았다 일어선 횟수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체력 테스트 시간을 가졌다.

김주혁이 지민을 파트너로 22개를 성공해 1위를 차지했고 정준영이 설현을 14번, 김종민은 초아를 12번 들어올렸다.

그러나 핫팬츠 차림의 의상의 걸그룹 멤버들을 안고 행한 테스트 동작이 보기에 다소 민망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난데없이 테스트를 벌인 이유도 명확치 않았다.

김준호는 체력 테스트를 한 이유에 대해 "여성 팀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 뒤, 지민에게 "(김주혁이) 남자로 느껴지느냐?"고 묻기까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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