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임시완이 김재중보다 한 발 먼저 백진희를 구했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납치된 백진희를 구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8회에서는 윤양하(임시완 분)가 납치된 오정희(백진희)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 윤양하는 정체불명의 남자들에게 끌려가는 오정희를 보고 달려갔지만 이미 오정희를 태운 차는 떠나버렸다. 윤양하는 일단 허영달(김재중)에게 오정희의 납치 사실을 전한 뒤 오정희를 태운 차 번호를 조사해봤다.
하지만 윤양하는 차 번호로 오정희가 있는 곳을 알아내지는 못했다. 윤양하는 허영달은 통해 오정희 납치에 고복태(김병옥)도 관련되어 있음을 알고 고복태를 찾아갔다. 고복태는 허영달을 잡기 위한 일이라며 오정희를 풀어줄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윤양하는 고복태가 원하는 사업의 지분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윤양하의 조건이 마음에 들었던 고복태는 바로 오정희를 납치한 한명재(조상구)에게 연락을 취했다. 윤양하는 오정희가 잡혀있는 건물로 달려가 무서움에 벌벌 떨고 있는 오정희를 무사히 구해냈다. 윤양하를 보고 긴장이 풀린 오정희는 윤양하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