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 뱀파이어의꽃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뱀파이어와 인간의 핏빛 로맨스를 그린 신개념 판타지를 그린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2일 네이버에서의 방영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뱀파이어의 꽃' 포스터에는 뱀파이어로드가 되기 위해 뱀파이어 꽃을 찾아 나선 재형(루이 역)과 그의 협력자로 나서며 뱀파이어 세계에 들어가게 된 김가은(서영)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김가은과 재형은 알 듯 모를 듯한 미묘한 느낌의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이 그려나갈 뱀파이어와 인간의 로맨스에 더욱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재형의 눈은 빨갛게 빛나고 있고, 김가은의 표정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짐작케 하는가 하면 무언가 애틋하면서도 설레게 만드는 묘한 조화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다.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당시, 두 사람은 서로 분위기와 컨셉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감정을 만들어가는 등 표정 하나까지 꼼꼼히 모니터링 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뱀파이어의 꽃'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가 좋아 다양한 분위기를 풍기는 포스터를 완성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김가은, 재형 씨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이 빛을 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뱀파이어의 꽃'은 네이버 챌린지리그에서 연재돼 많은 인기를 얻은 웹소설 '뱀파이어의 꽃'을 각색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뱀파이어 꽃을 찾기 위한 뱀파이어들의 우아하면서도 숨 막히는 혈전을 다룬 작품으로 환상적인 비주얼과 미스터리 스토리 속에서 펼쳐지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뱀파이어의 꽃'은 2일 네이버를 통해 방영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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