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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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박해진, 따스함과 차가움의 '이중적 매력'

기사입력 2014.07.01 10:48 / 기사수정 2014.07.01 10:48

이준학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배우 박해진의 극과 극의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 더블유엠컴퍼니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배우 박해진의 극과 극의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 더블유엠컴퍼니


▲닥터 이방인 박해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해진이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였다.

박해진 소속사인 더블유엠컴퍼니는 1일 촬영 대기 시간과 촬영 중인 모습에서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이는 박해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의사가운을 입고 인상을 찌푸리거나 수트 차림으로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이다. 하지만 다른 사진 속 박해진은 카리스마 한재준 과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밝고 건강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해진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 역할인 탓에 시청자들에게 무표정에다 냉철한 모습을 주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 이에 브라운관을 통해선 웃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해 여성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또 따른 사진에서는 닥터이방인' 촬영장에서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해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진은 감독의 슛 사인이 나오면 한재준으로 빙의해 완벽한 연기를 소화해내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17회에서는 환자를 둘러싸고 박훈(이종석 분)과 한재준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며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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