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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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차범근 "중계전쟁은 다양한 볼거리"

기사입력 2014.07.01 02:02 / 기사수정 2014.07.01 02:02

고광일 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차범근 해설위원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에 출연한 차범근 해설위원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 힐링캠프 성유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차범근 해설위원이 월드컵 중계전쟁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SBS 중계진의 주역 배성재 아나운서와 차범근 해설위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차범근 해설위원에게 각 방송사의 월드컵 중계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다양한 중계진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준다는 점에서 좋은 일"이라며 "시청자들이 축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계가 가장 힘들 때를 묻는 질문에는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딱히 할 말이 없다"는 솔직한 답변으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러한 축구 열기가 월드컵이 끝나고도 계속해서 꾸준한 축구사랑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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