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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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집착 여동생 "희망 몸무게 29kg 되고파"

기사입력 2014.07.01 00:22 / 기사수정 2014.07.01 00:22

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 다이어트로 밥을 굶는 여동생이 등장했다. ⓒ KBS 2TV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다이어트로 밥을 굶는 여동생이 등장했다. ⓒ KBS 2TV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 다이어트로 밥을 굶는 여동생 때문에 고민인 여성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내 동생은 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는 것 같다. 6개월간 밥도 먹지 않았다. 밥도 제대로 먹지 않으면서 내가 먹는 것을 보면 맛있겠다는 말을 연신 내뱉으니 정말 스트레스 받는다. 희망 몸무게가 29kg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동생은 "지금 40kg초반이 나간다. 29kg가 되고 싶다. 그런게 예뻐 보인다. 이광수가 멋있어 보인다. 다리로 가늘고 예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고등학생 때 살이 쪄서 무릎이 살에 파뭍혔다. 아빠가 언니는 말랐는데 나는 살이 쪄서 문제라고 했다. 친언니와 비교 당하니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다이어트 집착 동생은 "밥을 언젠가는 먹을 거다. 7월말에 아는 언니와 만나기로 했는데 그때 먹을까봐 지금 조절하는 거다. 남자친구가 있으면 밖에서 밥을 먹어야 하니 그게 좀 걱정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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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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