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민종이 스태프를 위해 한국 음식을 챙겨 왔다. ⓒ SBS 방송화면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힐링캠프'에서 김민종이 가방 한 가득 한국 음식을 준비해 왔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가 출연해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내 인생의 후반전'에 대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수로는 김민종을 힐링천사로 꼽으며 일주일 전 김민종과 했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민종이 전화를 해서 '힐링 스태프를 위해서 한국 음식 준비해가자'라며 제작진이 준비하는 것과 우리가 준비하는 건 다르다고 했다"며 그를 칭찬했다.
실제로 김민종은 가방 한 가득 김, 햄, 골뱅이, 라면 등 간단한 한국 음식들을 챙겨와 스태프와 출연자들과 함께 나눠먹었다.
이에 김제동은 "김민종이 안 왔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그의 가방이 편의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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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