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시도를 하려다가 멈칫한 '지현우' ⓒ KBS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가 자살 시도를 하려는 찰나 정은지의 노래를 듣고 포기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3회에서는 장준현(지현우 분)이 자신이 더러운 스캔들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이유가 전 소속사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준현은 곧 바로 소속사를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소속사 대표는 이런 준현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 때문에 준현은 경찰서에 끌려가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모든 걸 잃은 준현은 삶의 의욕을 잃었다. 눈 앞에 놓여 있는 권총을 보자 해서는 안될 생각을 했다. 바로 자살을 시도를 하려고 했던 것.
그런데 이때 정은지의 노래가 들렸다. 준현은 그제서야 멈칫하며 춘희가 음악적 재능이 있음을 깨달았다. 유치장에서 풀려난 준현은 이후 조근우(신성록)를 찾아가 자신이 춘희를 키울테니 후원을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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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