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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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 때문에 밤무대 가수로 전락

기사입력 2014.06.30 23:14 / 기사수정 2014.06.30 23:14

추민영 기자
'트로트의 연인'의 정은지가 밤무대 가수가 돼 수모를 당했다. ⓒ KBS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의 연인'의 정은지가 밤무대 가수가 돼 수모를 당했다. ⓒ KBS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트로트의 연인'의 정은지가 밤무대 가수로 전락해 희롱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3회에서는 장준현(지현우 분)이 최춘희(정은지)를 저질 기획사에 팔아넘겼다. 춘희는 하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밤무대에 서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취객이 무대 위로 뛰어들어 난동을 부렸다. 이 모습을 본 조근우(신성록)는 나서서 상황을 정리하려고 했다. 일단 춘희를 무대에서 번쩍 들어 올려 위기에서 구출한 것. 

그뿐만이 아니라 조근우는 이후 춘희에게 계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춘희는 "나 여기 팔려온 것도 억울하다"며 "근데 또 팔려 가라는 거냐. 나 당신 안 따라간다"고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의 말미에서는 춘희가 돈을 벌기 위해 룸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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