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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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인규 "조윤호, CF 20개 찍고 변했다" 폭로

기사입력 2014.06.30 19:47 / 기사수정 2014.06.30 19:54

'안녕하세요' 개그맨 홍인규가 조윤호가 변했다고 폭로했다.  ⓒ KBS
'안녕하세요' 개그맨 홍인규가 조윤호가 변했다고 폭로했다. ⓒ KBS


▲안녕하세요 홍인규 폭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홍인규가 조윤호가 변했다고 폭로했다.

홍인규는 최근 진행된 KBS 예능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녹화에 가수 케이윌, 개그맨 조윤호 양상국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개그콘서트'에서 '깐족거리 잔혹사'로 인기몰이 중인 조윤호에게 "요즘 CF에서 많이 봤다. 몇 개나 찍은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양상국이 "광고 스무 개 찍었다"라고 거들자 MC 이영자는 "김수현 씨가 35개의 CF가 들어왔다는데. 조윤호 씨가 20개면"이라면서 대단하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자 양상국은 "그런데 김수현씨 하나 값이랑 비슷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홍인규는 "조윤호가 약간 거만해진 것 같다"고 폭로했다. 그는 "얼마 전 통신사 광고를 찍은 조윤호에게 '이제 전지현이랑 동급이야?'라고 물었더니 '전지현은 둘이 찍었지만 나는 혼자 찍었다'라고 하더라"며 거만함의 끝을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신동엽은 "한창 즐길 때다. 마음껏 즐겨라. 곧 못하게 될 거야"라며 국민 MC로서 재치 있는 조언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인규의 폭로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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