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닥터 이방인' 카메오로 또 한 번 출격

▲닥터 이방인 김보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보미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카메오로 또 한 번 등장해 존재감을 발휘한다.

김보미는 지난 24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 16회에서 명우대학병원 흉부외과 1년차 레지던트 김치규(이재원 분)의 여동생 김아영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김보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김보미가 17회 방송에서는 극의 흐름에 있어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하며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보미의 이번 카메오 출연은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진혁 감독과의 인연으로 흔쾌히 수락하게 됐다. 김보미는 짧은 촬영이었지만 특유의 발랄함으로 촬영에 임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어린 복희 역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드라마 '구가의 서', '주군의 태양', '빠스껫 볼' 에 이어 '별에서 온 그대'에 천송이(전지현)의 스타일리스트 민아 역으로 출연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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