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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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 진태현 정체 알았다…알고 보니 '동생'

기사입력 2014.06.29 23:26 / 기사수정 2014.06.29 23:26

추민영 기자
진태현의 정체를 알게 된 이동욱 ⓒ MBC 방송화면
진태현의 정체를 알게 된 이동욱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이동욱이 진태현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4회에서는 씨엘호텔 총지배인 차재완(이동욱 분)이 차수안(공현준)한테서 로먼 리(진태현) 신상에 관한 서류를 전달받았다.

이에 차재완은 로먼 리의 신상 정보를 훑어보며 "결국엔 깡패였군"이라고 중얼거렸다. 그런데 서류에서 낯익은 이름이 보였다. 미국 갱단에서 죽마고우처럼 지냈던 동생과 같은 이름이 있었던 것.

차수안은 "그것은 로먼 리가 백회장에게 입양되기 전에 가지고 있던 원래 이름이다"고 설명했다. 차재완은 믿을 수 없었다. 때문에 차수안에게 "뉴욕에서 자란 이주한이 확실하냐"고 재차 물었다.

이번에도 수안의 대답은 같았다. 차재완은 그 길로 로먼 리를 찾아 갔다. 이어 눈시울을 붉히며 "내 동생 주한이 맞지?"라고 물었고, 로먼 리는 당황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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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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