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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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다해, 전 직원 앞에서 "이동욱과 사랑하는 사이다" 고백

기사입력 2014.06.29 22:55 / 기사수정 2014.06.29 22:55

추민영 기자
용기있게 사랑을 고백하는 '이다해' ⓒ MBC 방송화면
용기있게 사랑을 고백하는 '이다해'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씨엘호텔 전 직원이 보는 앞에서 이동욱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4회에서는 씨엘호텔 회장이 된 백미녀(김해수 분)가 아모네(이다해)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미녀는 호텔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아모네에게 총지배인 차재완(이동욱)의 사택을 드나드는 것을 본 직원이 있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수치심이라는 것도 없냐고 비꼬았다.

이때 차재완이 나타났다. 차재완은 "내가 설명 하겠다"며 "그날 내가 억지로 끌고 들어 갔고 CCTV를 확인해 보면 알겠지만 아모네는 바로 도망쳐 나갔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백미녀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추문을 인정하는 거냐"고 비아냥거렸다. 그러면서 "어제는 범죄자 이중구(이덕화)의 아들이라는 사실로 직원들을 놀라게 하더니"라고 덧붙였다.

이 모습을 본 아모네는 참을 수가 없었다. 때문에 백미녀에게 "호텔 규정에 연애 금지 조항은 없다"며 "총지배인님과 나는 사랑하는 사이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호텔리어는 사랑을 해서도 안되는 거냐고 반문했다. 결국 백미녀는 더 이상 두 사람을 조롱할 수가 없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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