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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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재벌설에 아버지 해명 "IBM 출신, 회사가 커서 오해한 듯"

기사입력 2014.06.29 21:34 / 기사수정 2014.06.29 21:36

조세호의 아버지가 IBM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 SBS 방송화면
조세호의 아버지가 IBM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 SBS 방송화면


▲조세호 아버지 IBM 출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조세호의 아버지가 '30억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나나와 이소라가 삼계탕과 겉절이로 아침을 준비하고 있을 시각 조세호의 부모님이 집에 깜짝 방문했다.

식사 중 이소라는 "아버님이 30억 재벌이 맞냐"고 질문을 던졌고, 조세호 어머니는 "회사원인데 무슨 월급을 그렇게 많이 받겠냐. 그래도 적지는 않았다. 먹고 살면서 누구에게 돈 빌리지 않을 정도였다"라고 답했다.

조세호의 아버지가 다닌 회사는 IBM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세호의 어머니는 "IBM 회사가 워낙 크다 보니까 그런 소문이 났다. 과거 일본에서 3년 간 거주했다. IBM에서 대형 아파트를 제공해줬다. 그래서 아마도 연봉이 30억이란 소문이 난 것 같다. 평범한 회사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조세호 아버지는 "다들 재벌로 알았을 텐데 죄송하다. 재벌설 소문에 세호의 진심이 섞여있을 것이다. 그 소문이 현실화되게끔 하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다"고 입담을 뽐내 주위에 웃음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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