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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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서강준, 신길동 매운짬뽕 앞에 굴복…'결국 화장실行'

기사입력 2014.06.29 17:18 / 기사수정 2014.06.29 17:18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서강준이 신길동 매운짬뽕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서강준이 신길동 매운짬뽕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서강준, 신길동 매운짬뽕에 눈물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서강준이 매운 음식 앞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룸메이트들은 이소라와 통화를 한 후 매운 음식 구하기에 나섰다. 이소라가 "나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지만 먹어도 땀이 나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

룸메이트들은 팀을 나눠 땀을 흘리는 이소라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맵다고 소문난 서울의 음식점들을 찾았고 서강준과 나나, 조세호, 송가연은 신길동의 매운 짬뽕집을 찾았다.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는 서강준은 이란 카레를 먹고도 물을 찾으며 약한 모습을 보였고 매운 짬뽕 앞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조세호와 짝을 이뤄 일명 '완뽕'에 도전한 서강준은 얼마 먹지 못하고 결국 서둘러 화장실로 향했다.

매운 음식 앞에 굴복한 서강준과는 달리 송가연과 나나는 짬뽕 한 그릇을 다 비워 매운 음식 앞에 강한 모습을 보였고 신길동 매운 짬뽕집 사장님은 "완뽕을 했으니 오늘 '룸메이트' 방송을 보고 왔다는 손님들께는 공짜로 짬뽕을 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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