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김재중이 남다른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김재중이 남다른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29일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앵글'에서 허영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재중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하는 현장 사진에서 우월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김재중의 모습은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속 김재중은 금주 방송된 '트라이앵글' 속 허영달의 모습으로 대정 카지노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이사로 부임한 촬영 장면을 담고 있다. 늘 자유분방하고 거친 모습의 허영달 대신 냉철하면서도 젠틀하고 섹시한 모습을 과시해 반전 매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방송에서 친형의 존재와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된 영달이 대정카지노를 상대로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배가시켰다. 이에 사북의 이단아였던 영달이가 점차 가족을 찾고,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에 맞서는 모습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김재중과 이범수가 친형제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트라이앵글' 17회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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