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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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상처 받은 왕지혜, 이동욱 적으로 돌렸다 '독기 폭발'

기사입력 2014.06.28 23:20 / 기사수정 2014.06.28 23:20

추민영 기자
독기를 내뿜는 왕지혜  ⓒ MBC '호텔킹' 방송화면
독기를 내뿜는 왕지혜 ⓒ MBC '호텔킹'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왕지혜가 이동욱의 행동에 상처 받고 독기를 내뿜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3회에서는 송채경(왕지혜 분)이 씨엘호텔에서 VIP 파티를 열어 아모네(이다해)를 메이드로 지목했다. 이후 친구들로 하여금 씨엘호텔 회장이었던 모네를 괴롭히게 했다.

모네에게 일부러 발을 걸거나 휴지를 던진 것. 그 뿐만이 아니라 발에 묻은 오물을 닦으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또한, 쇼파에 앉은 자신의 눈높이에서 와인을 따르라고 거만하게 굴었다.

그러자 이때 총지배인 차재완(이동욱)이 등장했다. 차재완은 굴욕을 당하고 있는 모네 대신 자신이 송채경 친구의 구두에 묻은 오물을 휴지로 닦아 냈다.

이 모습을 본 채경은 더욱 상처 받았다. 차재완에게 자신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 때문에 송채경은 차재완과 아모네를 보며 "너희들 이런 식으로 나 자극한거 실수한거다"라고 경고했다.

이후 길에서 마주친 로먼 리(진태현)에게 "당신 차재완 괴롭히려고 온거 맞지?"라고 물으며 "내가 해주겠다. 필요한 것은 얼마든지 부탁해라. 그 사람 약점은 내가 다 알고 있다"고 독기를 내뿜었다.

한편, 앞서 송채경은 차재완의 부탁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아모네와 만나지 말라고 조건을 내걸었다. 그러나 차재완은 송채경의 말을 무시한 채 아모네와 키스를 나누었다. 이 모습을 본 송채경은 당연히 분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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