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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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옥택연, 이엘리야에 고백 "예뻐져서 불안해"

기사입력 2014.06.28 21:07 / 기사수정 2014.06.28 21:07

'참좋은시절'의 옥택연이 이엘리야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 KBS 방송화면
'참좋은시절'의 옥택연이 이엘리야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 KBS 방송화면


▲ 참좋은시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참좋은시절' 이엘리야가 옥택연의 진심에 감동 받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좋은시절' 37회에서는 강동희(옥택연 분)가 김마리(이엘리야)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희는 혼자 카페에 앉아있는 김마리를 발견하고 맞은편 의자에 앉았다. 앞서 김마리는 자신의 옷을 노출이 심하다고 지적한 강동희에게 화가 나 있는 상황.

강동희는 투정부리는 김마리에게 "쌤이 너무 예뻐서 지나가는 남자가 쳐다보는 것도 싫고 쌤이 계속 예뻐지는 것도 불안합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강동희는 "나도 이게 뭔지 내가 와 이러는지 남이사 옷을 입든 손수건을 입든 내가 와 이래 신경 쓰는지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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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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