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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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거미, '돌지 않는 풍차'로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4.06.28 19:48 / 기사수정 2014.06.28 19:48

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2' 거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 KBS 2TV 방송화면
'불후의 명곡2' 거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 KBS 2TV 방송화면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거미가 '불후의 명곡'에서 두 번째 우승을 했다.

거미는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작곡가 故 박시춘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거미는 '돌지 않는 풍차'를 선곡, 관객과 함께하는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발라드 무대와는 색다른 거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이후 거미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30표를 받아 421표를 받은 정인을 누르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에서 두 번째로 우승을 거머쥔 거미는 "정말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조성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정인, 거미, 적우, 써니힐, 2AM 창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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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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