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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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김민교 찾아 복수나서

기사입력 2014.06.28 13:47 / 기사수정 2014.06.28 13:48

한인구 기자
황정음, 김민교 ⓒ SBS '끝없는 사랑'
황정음, 김민교 ⓒ SBS '끝없는 사랑'


▲ '끝없는 사랑' 김민교, 황정음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황정음이 친구 이청미의 복수를 위한 '정의의 사도'로 변신해 사기꾼 김민교 응징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는 소년원 생활을 악착같이 견디고 나와 더욱 독해진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애(황정음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인애는 열악한 현실에도 소년원 동기인 효리(이청미), 미숙(지주연), 경희(정인혜) 등과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 안에서 여성 법무 장관이라는 확고한 꿈을 키워나간다.

힘든시간을 함께 버티며 의리로 똘똘 뭉치게 된 그녀들은 소년원 출원 뒤 완벽한 새 출발을 위해 과거 청산에 나선다. 그 중 첫 번째로 행한 일이 바로 가수가 되고 싶은 효리의 꿈을 앗아갈 뻔했던 작곡가 표진수(김민교 분)를 처단하는 것이다.

인애는 과거 광철(정경호)과 부산 일대를 장악했던 무서운 기세로 그녀 평생의 든든한 백그라운드 칠성파 친구들을 이끌고, 상처 받은 효리를 대신해 통쾌한 복수를 감행할 예정이다.

정의를 쫓는 의리파 서인애와 하나가 된 황정음의 무시무시한 열연과 특별 출연 김민교의 감칠맛 나는 맹활약이 담길 '사기꾼 표진수 응징사건'은 2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끝없는 사랑'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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