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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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OST 첫 번째 주자는 버블시스터즈…'달픈'

기사입력 2014.06.26 21:49 / 기사수정 2014.06.26 21:49

이준학 기자
버블시스터즈가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 KBS미디어
버블시스터즈가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 KBS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보컬그룹 버블시스터즈가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버블시스터즈가 부른 '조선총잡이'의 OST '달픈'이 26일 방송되는 2회의 엔딩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달픈'은 '애달프다'와 '고달프다'를 줄여 만든 신조어로, 조선시대라는 배경을 잊게 할 만큼 현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표현하고자 전형적인 발라드 스타일을 탈피해 서정성을 잃지 않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현대적인 요소들을 가미했다.

더원, 조장혁, 문명진 등의 노래 편곡을 맡아 온 작곡가 신형과 바비킴 '고래의 꿈', 백지영 '꿈일까봐', 브라운 아이드 소울 '바람인가요' 등의 작사가 버블시스터즈 서승희가 작사를 맡았다.

OST 관계자에 따르면 색깔 있는 보컬의 버블시스터즈가 극 전개와 어울리는 '달픈'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조선총잡이' OST 제작사 트윈세븐 변장욱 대표는 "버블시스터즈를 시작으로 향후 공개될 OST에도 뛰어난 가창자들이 '조선총잡이' OST에 합류했다. 버블시스터즈의 '달픈'을 시작으로 명품 OST 수록곡들이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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