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이성민이 선발 역할을 했다."
NC 다이노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4로 졌다. 선발 이성민을 앞세워 '시리즈 싹쓸이'에 나섰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성민은 4회까지 무실점 호투했으나 5회 2점을 내주고 패전투수가 됐다. 이성민은 이날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타자들은 LG 선발 코리 리오단에게 완봉승을 헌납했다.
NC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이성민이 선발 역할을 다했다.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NC는 27일부터 롯데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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