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대철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합류했다 ⓒ G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대철이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합류한다.
26일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최대철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캐스팅 돼 현재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최대철은 주인공 장혁의 든든한 비서 탁실장 역을 맡는다. 모든 일에 있어 장혁을 위해 일하고 진심으로 장혁을 생각해주며 장혁과 장나라를 열렬히 지지해주는 지원군이다.
최대철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속 강직한 상남자 강내천과는 전혀 다른 꼼꼼하고 다정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최대철은 "매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로 찾아 뵐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 장혁의 12년 만에 만남으로 화제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맞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7월 2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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