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신곡을 부르고 있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정준영이 해외 진출 바람을 드러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IFC몰 여의도 M PUB에서 정준영 새 앨범 '틴에이저' 출시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준영은 해외 진출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미국과 영국인데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 일본이 록 시장이 살아 있기 때문에 일본 진출을 하고 싶다"라며 "일단 한국에서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데뷔 한 정준영은 8개월 만에 새 앨범 '틴에이저'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는 정준영이 직접 전곡을 작곡하고 프로듀싱에까지 참여하며 공을 들인 곡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틴에이저’는 정준영이 현실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마치 피터팬처럼 꿈 꾸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틴에이저'를 포함해 '내가 나에게', '이빨', '친구', 'HOLD ON', '돛단배'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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