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에일리가 합류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도시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도시의 법칙' 드디어 천군만마 에일리가 합류했다.
25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에일리, 존 박이 펼치는 뉴욕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재미교포인 에일리는 뉴욕에서 일자리 구하기에 난항을 겪고 있는 멤버들을 위해 비행길에 올랐다. 에일리는 "16살 때부터 내 용돈은 내가 벌어서 썼다"라며 자신이 뉴욕에서 학교를 다니고 일을 했다며 각오를 밝혔다.
숙소에 도착한 에일리는 문과 어색한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으로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그는 주유소, 택시회사 등 이곳저곳을 다니며 유창한 영어로 일자리를 물었다. 우여곡절 끝에 에일리와 문은 한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청소를 하며 단기 일자리 찾기에 성공했다.
천군마마같은 에일리의 등장에 멤버들은 환호했다. 특히 5명 중 유일한 여자였던 백진희는 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백진희는 "여자 혼자라서 말 못할 고충들이 좀 있었는데 되게 든든하다. 언니랑 밤에 잠도 같이 자고"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첫째라서 언니가 없었는데 여자가 있어서 좋고, 언니여서 좋고"라고 설명했다.
에일리는 일자리를 알아보느라 차례차례 집에 돌아오는 멤버들에게 각각 서프라이즈로 자신의 합류를 알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문을 두고 다른 매력의 두 여자, 에일리와 백진희의 러브모드가 진행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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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