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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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오영실, 이승기에게 "이제부터 엄마라고 불러라"

기사입력 2014.06.25 22:27 / 기사수정 2014.06.25 22:27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오영실이 폭행을 당했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오영실이 폭행을 당했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엄마 오영실이 폭행 사건에 휘말리자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13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가 빽여사에게 폭행당한 어수선(고아라)의 엄마 장향숙(오영실)의 병문안을 찾아왔다.

이날 은대구는 쑥쓰러운 모습으로 조심스럽게 장향숙의 병실을 찾아왔고, 장향숙은 은대구를 지용이라 부르며 반갑게 맞았다.

이어 장향숙은 은대구에게 "어제 수선이한테 다 들었다. 네가 지용이라며. 어쩐지 처음 봤을 때부터 아들 같다고 생각했다. 용아. 이제부터 나를 엄마라고 불러라"라며 그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에 은대구는 장향숙에게 꽃을 내밀었고, 장향숙은 "엄마야. 이거 나 주려고 사왔으냐. 고맙다. 곱다"라며 무척이나 기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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