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초·중학생 야구 선수들을 홈경기에 초대한다.
LG트윈스는 26일 NC전과 다음 달 1일 한화전에 홈경기에 'LG트윈스기 서울시 야구대회' 참가학교 선수들을 초청한다. 서울시 야구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19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4/14~5/3)'와 '제15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5/4~5/21)'에 참가한 학생 및 야구부 관계자 1200여명이 대상이다.
먼저 26일 NC전에는 23개 중학교 감독, 코치 및 선수 630여명을 초청한다. 또한 대회 우승팀인 자양중학교 주장이자 LG 내야수 오지환의 사촌동생인 오정환(3학년) 학생이 이날 시구에 나선다.
이어 다음달 1일 한화전에는 24개의 초등학교 감독, 코치 및 선수 580여명을 초청하며 대회 우승팀인 갈산초등학교 주장 장재영(6학년) 학생이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LG트윈스는 연고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중학교 야구대회를, 2000년부터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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