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VOD 서비스 실시…누리꾼 기대도 높아

▲ 표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표적'의 VOD 서비스가 시작된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올레tv 측은 "25일부터 '표적'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동행하는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형사들의 추격전을 그렸다.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의 리메이크 작이다.

누리꾼들은 '표적' VOD 서비스 소식에 트위터에 "오늘 새벽에는 '표적' 봐야겠다"(아이디 Yu****), "영화관에서 못 본 작품, TV로 봐야겠다"(sp*****)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표적'은 지난 달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됐고 필름마켓을 통해 독일, 터키, 스위스, 중동, 남미 지역에 수출되는 겹경사를 맞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280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성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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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