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19
사회

벌 응급처치, 손으로 벌침 제거하면 위험해 '좋은 방법은?'

기사입력 2014.06.25 15:38 / 기사수정 2014.06.25 15:38

휴가철을 맞아 벌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 MBC 방송화면
휴가철을 맞아 벌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 MBC 방송화면


▲ 벌 응급처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벌 응급처치 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벌 쏘임 응급처치'라는 제목으로 벌에 쏘였을 경우 대처방법이 설명된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벌 응급처치를 위해서는 먼저 벌에 쏘였을 때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고, 벌침을 제거하면 된다.

벌침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신용카드처럼 얇고 단단한 물건으로 벌침을 밀어내는 것으로, 이때 무리하게 힘을 주게 되면 벌침 끝 부분에 남아있는 독이 몸 안으로 더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손이나 핀셋을 이용하는 방법도 벌독이 몸 안으로 더 들어갈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

그 다음 벌침에 있는 산성 성분이 피부를 붓게 만들기 때문에 염기성인 비눗물로 씻어내 중화시켜준다. 상황에 따라 암모니아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벌에게 쏘인 즉시 항히스타민제나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가려움증, 통증 등의 증상을 약화시킬 수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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